2분기 양호한 성적을 거둔 한국전자금융이 크게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5.94% 오른 4만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국전자금융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억원과 42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3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44.3% 오른 32억3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신영증권은 "계절적 호황기임을 감안해도 2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이 950억원으로 당초 예상치인 923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따.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