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사흘째 상한..정보누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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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가 탄소나노튜브 업체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그러나 엑사이엔씨의 주가는 이를 발표하기 전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어, 정보가 사전에 새나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엑사이엔씨는 전날보다 14.94%(850원)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12일부터 상한가 3번을 포함해 65.6% 급등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16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탄소나노튜브 업체인 나노텍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엑사이엔씨와 나노텍의 합병비율은 1대 13.8887384주로, 엑사이엔씨는 나노텍의 기존주주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합병신주 193만2881주를 발행하게 된다.
나노텍은 지난 2001년 설립된 탄소나노튜브 업체로,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방열·발열 및 분산 분야의 특허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8억3800만원에 순이익 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엑사이엔씨는 전날보다 14.94%(850원)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12일부터 상한가 3번을 포함해 65.6% 급등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16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탄소나노튜브 업체인 나노텍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엑사이엔씨와 나노텍의 합병비율은 1대 13.8887384주로, 엑사이엔씨는 나노텍의 기존주주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합병신주 193만2881주를 발행하게 된다.
나노텍은 지난 2001년 설립된 탄소나노튜브 업체로,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방열·발열 및 분산 분야의 특허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8억3800만원에 순이익 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