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이 올 상반기 각종 시상에서 대형 프리미엄급 LCD 모니터 부문의 수상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 5월부터 2007 DT 브랜드파워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6월 들어 전자신문 2007 상반기 인기 상품, 디지털타임스 히트 상품, 전자정보신문 히트 브랜드, 컴퓨터 타임스 히트 상품, 산업자원부의 굿디자인 상품 선정 등 LCD 모니터 부문의 최고 히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8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 판매량을 반영한 쇼핑포털 ㈜다나와 주관의 '2007 상반기 히트브랜드' 선정에서는 6월 중 대형 LCD 모니터 부문에서 제우스 시리즈가 25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우스 시리즈 중 인기의 한가운데 있는 대표적 제품인 '제우스5000 220MV'는 올해 초 윈도우비스타 출시와 함께 급성장한 56cm 제품군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동영상 재생과 게임 실행에도 충분한 5ms의 빠른 반응속도를 갖추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제품의 구성에도 HD 기능, 다기능 스탠드 채용, PC방용 강화유리 장착 모델 등으로 다양하게 갖추는 것과 동시에 22인치, 24인치 전제품에 대해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 획득, 무결점 패널 채용 등으로 품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LCD 모니터 시장은 올해 들어 대형화되는 추세가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대형 LCD모니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비티씨정보통신은 하반기에 더욱 매출과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병진 비티씨정보통신의 상무는 "모두가 가격경쟁을 할 때 당사는 기술과 디자인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강조하며 "제우스 시리즈는 LCD 모니터 분야에서는 대기업 제품과 당당히 비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