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있지만 바람피는 남편? 차라리 '골드미스'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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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필수라는 시대는 지났다. 높은 이혼율을 보면 능력 있는 배우자와의 결혼이 행복보증수표만은 아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커플들은 소위 금실 좋은 부부를 꿈꾸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배우자가 하루아침에 낯선 사람이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SBS특별기획드라마 ‘불량커플’ 홈페이지(www.sbs.co.kr)와 슈어(Sure)매거진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바람 피우는 능력 있는 남편과 살 것인가 골드미스로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전체 설문응답자 중 77%가 골드미스를 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남편이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11%, 현실을 생각해 바람 피우는 능력 있는 남편을 택한다는 의견도 12%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결혼이 하나의 인생 전략이 되어 간혹 씁쓸한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 결혼을 통해 마음 편히 함께 지낼 수 있는 배우자를 얻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댓글로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니, 차라리 멋지게 골드미스를 선택하겠다(yj8541)” “결혼은 곧 행복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이다(csy629)” “무엇보다도 결혼으로 얻은 예쁜 두 딸이 나에게 더 없는 보물이다(dool21972)” “바람이라는 게 쉽게 잠재워지지 않는다는데, 골드미스를 선택하겠다(tb1004m)” 등이 올라와 예전과는 달리, 자신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인 흐름을 읽을수 있는 의견이 많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BS특별기획드라마 ‘불량커플’ 홈페이지(www.sbs.co.kr)와 슈어(Sure)매거진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바람 피우는 능력 있는 남편과 살 것인가 골드미스로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전체 설문응답자 중 77%가 골드미스를 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남편이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11%, 현실을 생각해 바람 피우는 능력 있는 남편을 택한다는 의견도 12%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결혼이 하나의 인생 전략이 되어 간혹 씁쓸한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 결혼을 통해 마음 편히 함께 지낼 수 있는 배우자를 얻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댓글로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니, 차라리 멋지게 골드미스를 선택하겠다(yj8541)” “결혼은 곧 행복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이다(csy629)” “무엇보다도 결혼으로 얻은 예쁜 두 딸이 나에게 더 없는 보물이다(dool21972)” “바람이라는 게 쉽게 잠재워지지 않는다는데, 골드미스를 선택하겠다(tb1004m)” 등이 올라와 예전과는 달리, 자신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인 흐름을 읽을수 있는 의견이 많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