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여성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자신의 의류 쇼핑몰로 중국 진출을 모색 하고있다.

여성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으니(www.eunee.com)가 정식 런칭후 3배에 가까운 매출 향상을 올리자 최근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16일 알려졌다.

온라인 쇼핑몰 으니는 통상적인 쇼핑몰들 보다 20~30배 많은 1만여 아이템으로 구성하고 있어 의류의 다양성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쇼핑몰 으니측은 '코디 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여러 옷을 매치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은은 "이번 중국 런칭만 마무리되면 다시 연예인으로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년전 부터 쇼핑몰 사업을 준비해온 이은은 연 매출이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쇼핑몰’의 중국진출이 이뤄지면 연예인 온라인 쇼핑몰의 첫 해외 진출 사례가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