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16 11:28
수정2007.07.16 11:28
우리은행은 구매자가 대금을 결제하면서 거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판매자에게 직접 에스크로거래를 요청할 수 있는‘에스크로 이체 서비스’를 국내은행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뱅킹의 자금이체에 에스크로 기능을 추가해 기존 판매자의 에스크로서비스 제공여부와는 상관없이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대금 이체시 직접 에스크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상품 구매, 중고장터를 통한 직거래, 기업간의 대금결제 등에서 물품구매와 서비스 용역 대가 지불시 에스크로이체를 이용하면 상품 미배송과 환불 미처리, 약속 미이행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거래가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개인과 기업은 누구나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이체한도는 인터넷뱅킹 거래한도가 적용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