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10년까지 "2162억원 사회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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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올해부터 2010년까지 소외계층 의료지원,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문화.예술 및 스포츠 후원,환경보호 등을 위해 총 2162억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공언한 사회공헌 중장기 계획이 구체화된 것으로 사내에 '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라는 슬로건도 채택했다.
KT&G가 환원키로 한 사회공헌비는 사회복지,사회책임,사회가치 창출,환경보호 등 4개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부문에선 2003년부터 KT&G 복지재단을 통해 운영 중인 재가복지센터(독거노인,장애인 등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웃과 더불어 가정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설 및 서비스)와 자원봉사센터,소외계층 의료 지원,인터넷 복지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책임부문에서는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등 선진적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질서 공익캠페인,청소년 흡연예방캠페인 등을 펼 계획이다.
KT&G는 또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후원 활동을 늘려 사회가치를 창출하고 지자체와 환경단체 등과 연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곽영균 KT&G 사장은 "지난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에서 사업가치 극대화,주주이익 환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환원 기본방향을 발표했는데 이 원칙에 따라 세부 추진방향을 확정한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은 이제 전 세계적인 조류이자 의무 사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KT&G가 환원키로 한 사회공헌비는 사회복지,사회책임,사회가치 창출,환경보호 등 4개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부문에선 2003년부터 KT&G 복지재단을 통해 운영 중인 재가복지센터(독거노인,장애인 등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웃과 더불어 가정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설 및 서비스)와 자원봉사센터,소외계층 의료 지원,인터넷 복지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책임부문에서는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등 선진적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질서 공익캠페인,청소년 흡연예방캠페인 등을 펼 계획이다.
KT&G는 또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후원 활동을 늘려 사회가치를 창출하고 지자체와 환경단체 등과 연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곽영균 KT&G 사장은 "지난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에서 사업가치 극대화,주주이익 환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환원 기본방향을 발표했는데 이 원칙에 따라 세부 추진방향을 확정한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은 이제 전 세계적인 조류이자 의무 사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