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CD전문 부품회사 파인디앤씨가 기존 거래처 물량 확대로 2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했습니다. 특히 슬로바키아 진출등 해외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520억 외형성장, 영업익 흑자전환" 파인디앤씨의 2분기 예상 성적푭니다. CG1) - 감가상각부담 해소 (정률법 적용) - 거래처 물량 확대 2분기부터 추가적인 단가인하가 없어 감가상각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된데다 기존 거래처의 물량 확대가 실적개선 이윱니다. CG2)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1분기 439억 -18억 2분기 520억 1.1억 전분기에 비해 100억 가까이 증가한 520억 매출에, 1억1천만원 규모의 흑자전환을 예상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8세대 일부 라인의 양산시점이 예상보다 빨라 파인디앤씨의 출하량 증가속도 역시 빠른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란 평갑니다. 8세대 라인이 가동되면 납품수량이 기존에 비해 15%이상 증가하고, 삼성전자내 점유율도 40%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G3) *중국 - 올해 500억 매출 예상 (2006년 290억 수출) *슬로바키아 - 내년초 본격 가동 - 2012년 1000억 수출 목표 (2008년 450억 매출 시작) 또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전망도 관전포인틉니다. 현재 중국시장을 통해 올해 500억 매출을 예상하는데다 내년 슬로바키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오는 2012년까지 1000억 수출 확대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결국 삼성전자의 8세대 라인 가동과 해외진출 확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개선추세가 이뤄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