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고가 경신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화학업종은 전일보다 51P(1.71%) 오른 3050.92를 기록중이다.

또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종목만도 19개에 이른다.

전일보다 12.15% 오르며 급등하고 있는 호남석유를 비롯 금호석유, 금호석유우, 애경유화, 대한유화, 이수화학, 진양산업, 삼화페인트, 휴켐스, 삼성정밀화학, 동방아그로, 동양제찰화학, SKC, 일진다이아, 한솔케미칼, 케이피케미칼, 동일벨트 등 이 최고가를 새로 썼다.

또 긍정적인 업황 전망에 따른 수익호조 기대감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각각 2.08%, 1.49%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