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리쌍의 4집 타이틀곡 ‘ballerino’가 발표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 DJ클럽에서 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DJ클럽은 매주 국내 대중음악의 흐름을 분석 집계해 인기순위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DJ들의 평가인 만큼 실질적인 인기 순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셈.

리쌍은 3집 ‘내가 웃는 게 아니야’로 큰 인기몰이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4집 ‘ballerino’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장악하고 있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