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장기 고성장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5.64%) 상승한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하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약 18만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항송운송산업의 중장기 고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항송운송업의 호황 국면이 지속되면서 특히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호조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3500원 제시.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