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솔더볼업계 1위로 성장 잠재력 커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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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2일 솔더볼업계 1위인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목표주가 2만원에 매수 추천했다.
덕산하이메탈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솔더볼(반도체 제조시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공 모양의 재료) 업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30%대의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가 향후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가전기기의 소형화와 제품 라이프 사이클 단축 등으로 전방산업인 BGA(반도체용 기판) 시장이 높은 성장을 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패키지의 경박단소화에 따라 고수익성의 소형 솔더볼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하반기부터 전략적 제휴 관계인 유미코아(2대 주주)를 통한 수출 증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외형성장 및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도 기대했다.
2000억원 규모의 솔더페이스트 시장 진입은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공정을 개선, 마진율이 높고, 재무구조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현재 현금자산 370억원, 유보율 1500%대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년도 배당(현금 300원, 주식배당 10%)을 가정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12%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올 1분기를 기점으로 덕산하이메탈이 비핵심 사업 부문 철수 및 부실 유가증권 손실 처리 등을 완료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5% 성장한 4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9% 성장한 1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덕산하이메탈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솔더볼(반도체 제조시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공 모양의 재료) 업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30%대의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가 향후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가전기기의 소형화와 제품 라이프 사이클 단축 등으로 전방산업인 BGA(반도체용 기판) 시장이 높은 성장을 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패키지의 경박단소화에 따라 고수익성의 소형 솔더볼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하반기부터 전략적 제휴 관계인 유미코아(2대 주주)를 통한 수출 증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외형성장 및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도 기대했다.
2000억원 규모의 솔더페이스트 시장 진입은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공정을 개선, 마진율이 높고, 재무구조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현재 현금자산 370억원, 유보율 1500%대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년도 배당(현금 300원, 주식배당 10%)을 가정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12%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올 1분기를 기점으로 덕산하이메탈이 비핵심 사업 부문 철수 및 부실 유가증권 손실 처리 등을 완료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5% 성장한 4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9% 성장한 1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