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년 뒤인 2010년엔 일본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14개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생산 확대 계획을 조사한 결과 2010년 생산량이 16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인 중국은 지난해 645만대를 생산했으며 외국 기업과 합작해 공장 신,증설 등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과 미국은 연간 1000만대에서 1200만대의 생산수준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