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김정태)은 국내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펀더멘털 인덱스에 기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유리 웰스 중소형 인덱스 주식펀드'를 11일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국내 투자정보 전문기관인 에프앤가이드(FN Guide)가 제공하는 '웰스 중소형 인덱스'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기업의 시가총액 대신에 각 종목의 현금흐름, 매출액, 배당 등 주요 재무지표를 투자의 중요 포인트로 삼게 됩니다. 유리 웰스 중소형인덱스 주식펀드는 자산의 6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펀드운용은 유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 본부에서 담당합니다. 이상훈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본부장은 "중소형주 주식은 변동성이 다소 높지만 수익성은 대형주 대비 초과성과를 거둔다"면서 "기업의 펀더멘털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번 상품은 장기투자를 통한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