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가 농업펀드 4호를 운용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농림부는 미래에셋벤처투자를 제4호 농업전문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4호 농업전문투자조합은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돼 농식품과 농산물유통, 농업기자재 등 농업전문분야기업에 60%이상 투자할 예정입니다. 농림부는 투자전문성과 폭넓은 리서치기반과 컨설팅능력, 농업분야 투자에 대한 비전제시 등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업전문펀드를 통한 투자방식의 농업기업 지원을 통해 민간의 농업분야 투자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