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의 파격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1호점'이 SBS의 '강남 엄마 따라잡기'를 누르고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에 따르면 9일 방송된 3회분은 21.0%(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 TNS 미디어 코리아의 조사에서도 18.6%를 기록했다.

9일 3회 시청층 분포도(TNS 수도권 기준)를 보면 '커피프린스 1호점'는 전(前)회에 비해 여20대가 급격히 상승, 10대 등 젊은 층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SBS의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작은 차이로 제치고 수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시간대 상위 시청층인 여자30-40대의 경우 박빙의 승부를 기록하였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 젊은 청춘들의 초록빛 꿈과 사랑을 그리는 희망찬 이야기로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