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가지수 연동형 보험인 '(무)알리안츠파워덱스연금보험’의 적립형이 판매된 지 1년 만에 13.75%의 명목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익률은 생보사 전체 변액연금보험(189개 상품)의 연환산 수익률 평균인 9.44%보다도 높은 것입니다. 특히 변액연금보험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의 실질 수익률은 30%에 달한다고 알리안츠생명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금리연동형 상품의 경우 평잔(평균잔액)에 이율을 곱해 이자를 계산하는 반면 파워덱스연금보험은 말잔(해당기간 말일의 잔액)에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에 기존 상품과 비교할 때 실질 수익률이 2배가 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