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압구정CGV에서 영화 '리턴'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활달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동화작가를 꿈꾸는 재우(김명민 분)의 아내 서희진(김유미 분).

행복하고 평온한 결혼생활 도중 재우의 친구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은 강욱환(유준상 분)의 등장으로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예기치못한 의문의 사건이 갑작스럽게 그녀를 엄습하고, 끝내 사건의 희생자가 되고만다.

남성배우들 틈에서 홍일점으로 열연을 보여준 김유미의 연기는 8월 9일 개봉되는 영화 '리턴' 에서 확인해 볼수 있다.

김유미는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 귀여운 뱅헤어와 섹시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서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