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중남미를 순방했던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이 지난 8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올 3~4월 유럽 아프리카 중국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4일 열린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20여일 앞두고 미리 출국,중남미 '표심'을 잡기 위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