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콜라 판다 ‥ 코카콜라보틀링 단독협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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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와 미닛메이드 등 음료를 파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LG생활건강은 6일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최대주주인 호주의 코카콜라아마틸(CCA)로부터 회사 인수를 위한 단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며 "최종 조건은 매매계약서에서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CA사는 올초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매각 방침을 굳히고 LG생활건강과 종합식품 그룹인 SPC,웅진식품 등 3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보틀링의 최종 인수 가격이 4000억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CCA가 당초 기대했던 가격으로 알려진 6000억원보다 크게 낮아진 금액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LG생활건강은 6일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최대주주인 호주의 코카콜라아마틸(CCA)로부터 회사 인수를 위한 단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며 "최종 조건은 매매계약서에서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CA사는 올초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매각 방침을 굳히고 LG생활건강과 종합식품 그룹인 SPC,웅진식품 등 3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보틀링의 최종 인수 가격이 4000억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CCA가 당초 기대했던 가격으로 알려진 6000억원보다 크게 낮아진 금액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