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제주리조트가 물놀이 시설을 갖춘 종합 휴양시설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시아나레저는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한 금호제주리조트에서 김창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2년6개월에 걸친 증축공사를 통해 제주리조트의 객실을 50실에서 242실로 늘렸으며,대지면적도 2000평에서 9300평으로 확대했다.

또 아쿠아나 물놀이 시설과 야외수영장,스파 멀티플렉스 노래방,호텔식 레스토랑 등을 새로 들였다.

아시아나레저는 7월 한 달 동안 투숙 고객들에게 객실할인 및 물놀이 시설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