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5% 상승..내년부터 수익성 호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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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에 LG데이콤이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54분 현재 LG데이콤은 전일보다 5.56% 오른 2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3%대 하락했던 LG데이콤은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통신업종 가운데 유일한 강세 종목이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LG데이콤에 대해 내년 이후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말 출시한 인터넷 전화는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등이 매우 저렴해 경쟁력이 높고 내년부터 시내전화와 인터넷 전화간에 번호이동제가 허용되면 가입자 유치도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LG파워콤의 가입자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6일 오후 1시 54분 현재 LG데이콤은 전일보다 5.56% 오른 2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3%대 하락했던 LG데이콤은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통신업종 가운데 유일한 강세 종목이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LG데이콤에 대해 내년 이후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말 출시한 인터넷 전화는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등이 매우 저렴해 경쟁력이 높고 내년부터 시내전화와 인터넷 전화간에 번호이동제가 허용되면 가입자 유치도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LG파워콤의 가입자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