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6월24일 실시했던 제6회 증권분석사 1차 시험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총 112명의 응시생 중 61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고, 최고 득점자는 SK증권의 김현용씨다.

합격자 선발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11일 및 내년에 실시되는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증권분석사 최종 합격자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자격시험의 1차, 2차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합격자는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