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을 맞은 컴투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컴투스는 공모가(1만2000원)의 두배인 2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10분 현재 600원(2.50%) 오른 2만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상한가인 2만7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 거래량은 99만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모바일 게임 1위 업체인 컴투스에 대해 업계 최고의 개발 능력과 위버 시스템을 통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유지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