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형은행들이 수익성 높은 프라이빗뱅킹(PB)사업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홀딩스, 스미토모 미쓰이, 미즈호 은행 등 일본 3대은행들은 그동안 정부의 공적 자금 상환과 부실 여신비율 축소 전략에서 벗어나 PB사업을 통해 고위험 금융상품판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들은 이를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총 2,000억엔 한화 1조5000억원을 투자 해 PB지점 약100여개를 신규 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