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하며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환율하락 등 수출 여건 악화 속에서도 선박과 철강, 자동차 등 주력품목의 호조로 상반기 수출액은 1,78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입은 13.7% 증가한 1,697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4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보다 2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