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이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아차는 나에게 기회를 주었고 그 여정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국왕립예술대학은 1967년부터 뛰어난 업적을 성취한 각 분야 예술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