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원자재를 구입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구매자금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과 ㈜엔투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사이트인 '유비노바'(www.ubinova.com)에서 원·부자재와 소모성 자재를 구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나 추정매출액 범위 내에서 최장 120일간 자재구매자금을 대출해 준다.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세한 서비스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금 이자는 판매기업인 엔투비 측에서 부담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