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국 사업파트너, 새 CE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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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오'라는 브랜드로 미국에 진출한 SK텔레콤의 현지 사업 파트너 어스링크가 신임 CEO를 영입했습니다.
어스링크는 통신업체 '엠파워 커뮤니케이션'의 CEO를 지낸 롤라 허프를 올 1월 타계한 게리 베티의 후임 CE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리오 지분의 절반을 갖고 있으면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어스링크는 게리 베티 전 CEO가 작년 11월 지병으로 경영에서 물러나자 마이크 런스포드 부사장을 임시 CEO로 임명한 바 있습니다.
신임 CEO의 등장으로 어스링크가 적자를 지속하는 와이파이등 신규사업에서 손을 떼면 SK텔레콤으로서는 향후 상당한 투자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