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인수 우선협상자 셀런 "인수 뒤 컨버전스 기업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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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셀런이 삼보컴퓨터를 인수하고 나면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영민 셀런 대표는 28일 "삼보컴퓨터 인수를 계기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IPTV(인터넷TV)와 같이 콘텐츠를 활용하는 가정용 디지털 컨버전스 기기 업체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삼보컴퓨터가 보유한 하드웨어 기술,노하우와 셀런이 가지고 있는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컨버전스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주요 제품인 IPTV 셋톱박스와 삼보컴퓨터의 자재 구매부문을 통합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런은 삼보컴퓨터 인수 후 사업 방향을 △서비스 결합형 디지털 컨버전스 신제품 개발 △공공기관의 이러닝(온라인교육) 사업 기반 활용 △온라인 교육 등 콘텐츠 활용 가정용 디바이스 등 세 가지로 설정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김영민 셀런 대표는 28일 "삼보컴퓨터 인수를 계기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IPTV(인터넷TV)와 같이 콘텐츠를 활용하는 가정용 디지털 컨버전스 기기 업체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삼보컴퓨터가 보유한 하드웨어 기술,노하우와 셀런이 가지고 있는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컨버전스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주요 제품인 IPTV 셋톱박스와 삼보컴퓨터의 자재 구매부문을 통합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런은 삼보컴퓨터 인수 후 사업 방향을 △서비스 결합형 디지털 컨버전스 신제품 개발 △공공기관의 이러닝(온라인교육) 사업 기반 활용 △온라인 교육 등 콘텐츠 활용 가정용 디바이스 등 세 가지로 설정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