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9.3으로 나타나며 5개월만에 기준치인 100을 하회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환율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불안 요소들이 기업들의 체감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BSI는 지난 3월 112.3, 4월 107.7, 5월 110.9, 6월 105.6으로 4달 연속 기준지수인 100을 상회했었다가 5개월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