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에 심일보 삼성물산 전무(54)를 다음 달 1일자로 임명했다.

심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 공채로 입사,30여년간 근무하면서 기획팀장,중국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작년 1월부터는 기획실로 옮겨 신사업 개발을 담당해오던 중 대표이사 공모를 통해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