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27일 대만업체와 5년간 총 36억원 규모의 MRI조영제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공급계약기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이며, 총 공급금액은 386만달러(약 36억원)입니다. MRI조영제는 MRI단층 영상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주는 약품으로, 에스텍파마측은 "이번 대만의 이노파막스(Innopharmax)사와 공급 계약은 향후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