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헝가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유럽공략에 나섰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첫 생산시설인 헝가리 공장에서 올해 120만본의 타이어 생산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1000만본까지 생산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이번 공장 가동으로 한 달 이상이 걸리던 유럽 지역 배송 시간이 5일 이내로 줄어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