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26일 가장이 사망할 경우 가장의 정년에 해당하는 기간에 매달 소득을 보장해주는 '가족애(愛) 소득보장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모든 연령에 동일한 보험료를 적용하며 보험료가 저렴해 중산층 이하 가정에서도 쉽게 들 수 있다.

만기는 55세형,60세형,65세형이 있으며 순수형과 환급형 두 종류가 있다.

상품 가입 한도는 20대는 3계좌(3억원),30대는 4계좌(4억원),40대와 50대는 5계좌(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환급형에 가입하면 재해 등으로 장해를 입었을 때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다.

매달 지급받는 소득 보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남자가 60세형 1계좌(1억원)에 가입하면 환급형은 월 보험료 4만5000원,순수형은 3만원이다.

가장이 20세에 사망하면 매달 163만원(총 보험금 8억4000만원),30세 사망시 월 155만8000원(6억4000만원),40세 사망시 월 95만6000원(2억4000만원)에 해당하는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