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전행차원으로 6시그마 혁신활동을 도입하여 관심을 끌었던 신한은행이 2차 Wave 성과 발표회를 갖고, 향후 확산을 통한 보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능률협회 6시그마 경영품질추진위원장인 전 GE 캐피탈의 강석진 회장과 성균관대 박영택 교수 등 국내외 외부인사와 250여명의 신한은행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국내 은행권 최초로 6시그마 블랙벨트 33명, 그린벨트 40명에 대한 인증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신한은행은 2009년까지 당기순이익의 10% 규모까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시현한다는 의욕적인 목표로 통합 이후 타행과는 차별화된 신한은행만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