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 밝혔다.

IMF는 미국 경제가 에너지와 식료품 등의 계절적 가격 변동 요인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이 올해 2% 이하로 유지되는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올해 2%,내년에 2.7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그러나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으면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