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텍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모아텍은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910원(11.32%) 상승한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아텍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사흘째 급등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모아텍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에 이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적정주가 1만6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유성모 연구원은 "노트북 PC용 모터와 3대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89억원, 61억2000만원으로 각가 27%, 178.7%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매출액 1150억5000만원, 영업이익 106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45, 74.1%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