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이승우 아스트라제네카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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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제약이 암환자를 위한 희망샘 기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승우 아스트라제네카제약 대표는 '희망 팥빙수 만들기'에서 직접 앞치마를 메고 직원들에게 팥빙수를 만들어 주며 사회공헌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승우 아스트라제니카제약 대표
"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저소득층 암환자 자녀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해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에서 매칭으로 기부를 해서 장학생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승우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제약사들은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이 늘게 된다며 본업에 충실할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이승우 아스트라제네카제약 대표
"전문의약품을 만드는 다국적 제약회사나 국내 제약사들 모두 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약들이 많이 보급이 되서 우리나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할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전세계 아스트라제네카 지사들 가운데 '베스트 마케팅 컴퍼니상'을 수상한 이승우 대표는 2010년까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우 아스크라제네카제약 대표
"고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 같은 경우 우수한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천식치료제인 심바코드와 관련된 스마트요법을 출시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