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이머징 마켓 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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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가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제정 이후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이머징 마켓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회사 CEO 대표단을 조직, 오는 22~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 황건호 회장과 8개 증권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각국의 재무부와 감독기관, 거래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증권업계의 이머징 마켓 개척과 현지 진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한국과 이머징 국가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증권업계의 현지 진출을 위해 관계 당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이머징 마켓 개척 사업으로 지금까지 증권 업계간 교류가 전무했던 이머징 국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증권업계의 현지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회사 CEO 대표단을 조직, 오는 22~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 황건호 회장과 8개 증권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각국의 재무부와 감독기관, 거래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증권업계의 이머징 마켓 개척과 현지 진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한국과 이머징 국가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증권업계의 현지 진출을 위해 관계 당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이머징 마켓 개척 사업으로 지금까지 증권 업계간 교류가 전무했던 이머징 국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증권업계의 현지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