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투니버스와 네이버에서 즐기세요."

수준 높은 국산 애니메이션을 케이블TV 투니버스와 인터넷포털 네이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투니버스,네이버와 공동으로 '국산 애니메이션 홍보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산 애니메이션의 인지도 확산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진흥원을 비롯한 모든 기관이 선정하는 작품과 국내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을 TV와 VOD로 보여주는 것.신청서 및 작품의 동영상·이미지파일이 담긴 CD 2개,수상경력 입증자료 등을 매달 둘째,넷째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한다.

투니버스는 선정작 가운데 96편을 골라 1분30초 분량의 홍보 스폿을 제작,다음 달부터 10개월 동안 방영할 예정이며 네이버는 별도 페이지를 통해 모든 신청 작품을 대상으로 3년간 VOD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02)2016-4086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