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예정된 현대차 노조의 정치파업.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먼저 조합원 지지 없이 파업을 강행하는 노조를 우려했습니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솔직히 말해 정치파업인데다 조합원들도 모두 원하지도 않는데 왜 집행부에서 파업을 강행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만일 파업이 강행된다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불법파업이고 대다수 조합원들이 원치도 않는 것으로 정치적 논리로 금속노조 집행부 활동가들이 강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김동진 부회장은 또 최근 일부 외신에 보도된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 추진설에 대해서는 딱히 부인을 하지 않아 준비중임을 시사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