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1조 클럽에 합류했다. 코스닥시장은 종목을 바꿔가며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에 9개 기업을 올리고 있다.

다음은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900원(3.72%) 상승한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다음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증권은 "다음다이렉트보험이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검색 트래픽이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