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집값 보합세로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이상이 하반기 보합세를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분양가상한제와 청약 가점제 시행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집값 추이를 예상하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0.11% 올랐고, 전세가는 0.04%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재건축 시세가 상승하면서 매매가 강세 보였습니다. 1.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용산구 0.4%, 중랑구 0.25%, 강동구 0.23%로 강세 보였습니다. 특히 용산구는 재건축 추진중인 이촌동 중산아파트의 오름세가 높았는데요, 용산은 전반적으로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발표가 난 뒤로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는 별로 없는 상탭니다. 강서구 -0.04%, 광진구 -0.14%로 소폭 떨어졌는데요, 이들 지역은 거래 없이 호가만 소폭 떨어진 상탭니다. 이번주 서울시는 재건축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서대문구와 용산구, 강남구와 강동구 순으로 모두 많게는 2000만원가량 올랐습니다.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 산천동 리버힐 삼성 32평형 매매가 5억8500만원 / 1000만원 상승, 이촌동 중산 18평형 매매가 5억3000만원 / 2000만원 상승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3평형 매매가 7억7500만원 / 2500만원 상승,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34평형 매매가 11억8500만원 / 2000만원 상승 2.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동대문구 0.24%, 용산구 0.18%, 강남구 0.12%로 소폭의 오름세 있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동과 대치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소평평형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양천구 -0.05%, 강동구 -0.08%로 소폭 떨어졌는데요, 양천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6월까지 약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 전세가 8250만원 / 500만원 상승, 대치동 삼성3차 35평형 전세가 3억5000만원 / 1000만원 상승 6월20일(수) 분양일정입니다. 청약접수 - 충남 천안시 성환 e-편한세상 무주택,1,2순위 // 당첨자 발표 - 김포시 북변동 김포파라곤2차 / 동두천시 지행동 동두천베네스트 부자들을 보는 시선이 차가워졌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부자들의 노력을 인정은 하지만 존경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언제쯤 부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현될까요? 마지막으로 용산구의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GS건설 자이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