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시세> 전국적인 보합세 속, 서울시 매매가만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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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이번주까지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부동산시장에 불안요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정부는 이에 대해 규제완화를 기대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아직까지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 0.06% 올랐고, 전세가는 0.02% 올랐습니다. 6월 들어 서울시가 일시적으로 매매가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는 이번주에 0.11%의 오름세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에 반등세를 보였던 서울시 재건축은 강남구와 강동구도 0.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도는 0.03%로 약보합세 기록했는데요, 용인과 수원은 잠잠한 상태지만 안산을 비롯한 경기 외곽지역은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0%로 변동사항 거의 없는 상태 지속되고 있고, 광역시 0.06%, 도별로 0%를 기록하며 비수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용산구 이촌동 중산 12평형 매매가 2억7500만원 / 2000만원 상승, 동대문구 휘경동 현대베스트빌 26평형 매매가 2억700만원 / 500만원 상승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구리시 인창동 일신건영1차 24평형 매매가 2억원 / (-), 안산시 선부동 군자주공 2단지 15평형 매매가 9750만원 / 1000만원 상승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서울시 전세가 0.04% 올랐는데요, 강남구 전세가 오름세 형성됐고 반면에 양천구는 계속해서 전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0.01%로 소폭의 하락세 있었는데요, 시흥시는 5월보다 상승세 둔화된 상태지만 다른 지역보다 여전히 전세가 오름세가 높은 상탭니다. 신도시는 -0.03%로 하락세 이어졌고, 광역시 0.03%, 도별로 0.06%로 지역에 따라 조금씩 거래가 형성돼고 있는 상탭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 전세가 8250만원 / 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 38평형 전세가 3억500만원 / 10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시흥시 대야동 우성1차 38평형 전세가 1억2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수원시 망포동 늘푸른벽산 24평형 전세가 1억500만원 / 1000만원 하락
6월19일(화) 분양일정입니다. 청약접수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해모로 리버뷰 무주택,1순위 /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웅진아파트 무주택,1순위 // 당첨자 계약 - 고양시 탄현동 임광,진흥아파트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출퇴근길 나홀로 차량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난화로 한국은 점점 아열대기후로 진입하고 있는데요, 환경을 위해서라도 출퇴근길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를 기록한 강남구 아파트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GS건설 자이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