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화장품 관련해서 특허를 3건 취득했다.

이번 특허건은 영하 4도 퍼프 화장품(특허 0715310)와 고흡수성의 주름개선 화장품(특허 0715311),
해리상수를 이용한 주름개선 화장품(특허 715309)이다.

특히 "영하 4도 퍼프 화장품"은 더운 여름 번지기 쉬운 메이크업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화장품의 원리는 퍼프 형상를 갖는 수렴화장수의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로션상의 내용물을 분사하면 비점이 낮은 액화가스가 순간적으로 기화되면서 용해되었던 아크릴레이트 폴리머가 경화되며 영하 4도 이하의 차가운 퍼프를 형성해 주는 것이다.

퍼프를 형성한 화장수는 냉각작용과 자연적인 수렴효과로 더위와 땀에 의해 발생한 열을 식혀주고 모공을 축소시켜주는 기능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고흡수성의 주름개선 화장품"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등의 복합체로 형성시킨 고밀집 계면다중액정을 이용하여 우르솔산을 안정하게 배합하여, 피부내로의 경피흡수를 촉진하여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잔주름 개선효과와 피부탄력효과가 우수한 물질들이 피부로의 전달이 용이하게 하여 효능을 증대화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해리상수를 이용한 주름개선 화장품"은 약물의 입자크기가 80~250nm로 미세하여 약물의 경피흡수(Transepidermal absorption of drugs)를 촉진하여 약물이 가지는 효능을 배가시키는 수중유형 나노입자 형성기술을 이용하여 우르솔산을 안정하게 배합하는 기술이다. 피부내로의 경피 흡수를 촉진하여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