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근 특판용 고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E' 시리즈를 내놓고 13일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신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키친바흐 E는 한샘이 기존 시판용 키친바흐 성공에 힘입어 특판 시장에 맞도록 개발했다.

설명회에서는 레트로 팬트리 멘시스 콘체르토 등 4개 제품과 시판용 뮤즈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몸통과 도어에 쓰이는 파티클 보드(PB)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친환경 자재인 E0 등급을 인증받았으며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해 항균.살균 기능을 갖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국내외 건설사를 대상으로 주상복합 빌딩 및 고급 빌라에 대한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