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누리텔, 알짜 자회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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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실적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누리텔레콤이 알짜 자회사 보유로 재차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상장이나 나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는 자회사도 있어 연계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국내 VPN, 가상사설망분야 1위업체인 넥스지.
CG1)
- VPN장비 공급 1위업체
- 네트웍 보안관제 서비스
- 영업이익율 20% 상회
- 누리텔, 52.7%지분 보유
영업이익율이 20%에 달하는 누리텔레콤의 알짜 자회사중 하납니다.
CG2)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익
2006년 105억 22억
2007년(E) 130억 30억
사설망 VPN장비 공급과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지는 올해 130억 외형성장에, 30억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가 예정돼 있는 넥스지와 누리텔레콤의 연계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CG3)
- 자회사와 공동마케팅 주력
- 신개념 네트웍 서비스 출시
(넥스지-VPN장비,누리텔-기술력)
넥스지의 VPN장비와 누리텔레콤의 기술력이 접목돼 신개념의 센서 네트워크 회선서비스를 선보이는등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일본법인 런칭에도 성공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CG4)
- 일본 나스센터 런칭
- 2004년 손익분기점 돌파
- 지난해 8,800만엔 영업익
- 올 매출 5억엔, 영업익 1억엔
- 일본 자스닥 상장 목표
지분 94%를 투자해 누리텔레콤 재팬을 설립한 이래 3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올해 매출 5억엔, 영업익 1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G5)
*앳누리
-인터넷 전자고지 서비스
-2001년 지분 100% 투자
*킴스라이센싱
- 문화 컨텐츠업체
- 캐릭터 개발, 라이센싱
이밖에 앳누리와 킴스라이센싱등 자회사를 통한 성장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갑니다.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한 누리텔레콤이 알짜 자회사들마저 실적개선과 상장을 앞두고 있어 지분법평가 가치 확대와 사업연계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