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사가 주요 사업장인 여수·나주사업장과 대산사업장에서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습니다. 대산노조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 체결식을 가졌으며, 여수·나주노조는 13일 임단협을 체결했습니다. LG화학 노사는 대신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고용안정에 주력하는 내용의 '고용안정협약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