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미국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올해 신차품질조사에서 9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1위에 올랐던 현대차는 5단계 하락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발표된 JD파워 신차품질조사 결과 차량 100대당 평균 불만건수가 125건으로 집계돼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아 프라이드, 현지명 리오는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혼다 피트와 현대 베르나를 제치고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안태훈기자